안녕하세요. 너무 화가 나서 잠을 못자서 글 남깁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1년전 안좋은일로 해바라기센터에 가서 검사하고 속옷을 증거물로 제출했습니다.
그때 센터 선생님께서 속옷에 다시 받는방법 설명해주셨습니다. 택배로 받을수도 있다 하지만 약품처리 해서 손상된다고 하여 돌려 받지 않는걸 그날 이야기가 다 됐습니다. 지금 1년이 지나서 마무리된 사건입니다. 그런데 6월 17일 월요일 개인폰번호로 전화가 오길래 받았더니 동부경찰서다 첨엔 보이스 피싱인지 알았습니다. 근데 1년전 사건 이야기 하면서 그때 속옷 어떻게 할꺼냐고 하길래 분명 돌려 받지 않는다고 폐기하는걸로 이야기 다 끝난 부분이다 폐기해 달라고 전달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그런데 또 6월 28일금요일 자고 있는데 부재중전화 2통, 문자로 또 "압수물 관련 연랍니다. " 와서 전화 했더니 가져가라고 하길래 17일 월요일에 폐기하는걸로 이야기 전했고, 1년전에 해바리기센터에서도 폐기하는걸로 이야기 끝났다 왜 자꾸 전화 하느냐 했더니.. 하.. 계속 가져가라고 해서 어이가 없고 화가 났습니다. 1년도 지났고 사건 끝났을때 그때 바로 가져가라 하던지. 전 해바리기 센터에서 이야기가 다끝난 부분이라고 전했는데
저보고 다른 담당자분 바꿔주시더니 그분이 왤케 흥분해서 화내냐고 자기들이 1년지나서 연락한건 사과 안하고 저보고 왜 화내냐고 17일 분명 말했는데 그때 좋게 말했는데 또 연락 오는데 화가 안납니까?
좋은일도 아니고 잊고 잘지내고 있는데 왜 다시 연락해서 이야기 꺼내는지.. 진짜 정신적 충격에 스트레스 받아서 화가 납니다. 원래 이런식으로 처리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