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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200만원이 든 손가방 찾아준 경찰관
작성자 : 수성
작성일 : 2017-06-05 20:04:07.535
조회 : 1021
- 시내버스에 현금이 든 손가방을 두고 내렸다는 신고 접수 적극적 조치로 회수 인계 -

❍ 수성경찰서장(서장 박종문)은
지난 5. 25. 현금 200만원이 든 손가방을 번호불상 버스에 두고 내렸다는 88세 할머니의 신고 접수하여 대구시 버스운영과 연계 및 할머니하차 지점 주변 신속한 CCTV 분석 등 3시간의 노력으로 분실품 회수 인계하여 사회적 약자(노인)의 귀중한 재산을 찾아준 감동치안 활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 5. 25. 13:20경 택시를 타고 급하게 상동지구대 방문“집에 있던 전재산 200만원을 은행에 넣으려고 갖고 왔는데 버스에 두고 내렸다.”며 김 0 0(88세, 여)가 울면서 꼭 찾아 달라는 신고 접수 하였으나, 버스노선, 번호는 전혀 모르고 승하차시간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실정으로
❍ 신속히 대구시 버스운영과 버스정보팀에 협조 의뢰 버스노선 및 승하차 추정시간대 통행버스 압축 2개 버스회사에 분실품 확인 협조 요청하고
❍ 할머니 동행 하차 장소 주변 CCTV 확인 중 할머니가 버스에서 내린 직후 버스를 뒤따라 차도를 다급하게 달려가는 모습확인 버스번호 특정하여, 버스 차고지에서 버스 기사로부터 분실품 확인 후 할머니에게 현금 2백만원 등 분실한 가방을 무사히 인계하자, 할머니는 노상에서 춤을 추며 ‘대한민국경찰 최고’라고 하며 칭찬하였다.
❍ 수범직원 순경 이상호는 시간이 경과하면 분실품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는데 빠른 시간 내 찾을 수 있어 다행이고 노력한 만큼, 결과도 좋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수성경찰서장(서장 박종문)은 사회적 약자(노인)에 대하여 신속한 현장조치와 장시간 정성을 담은 감동치안 활동을 한 상동지구대 순경 이상호에게 대구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여 할 계획이다.

경찰민원콜센터 :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