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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국민모두가 우리의 이웃입니다
작성자 : 경무계
작성일 : 2010-01-08 08:57:31.0
조회 :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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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국민모두가 우리의 이웃입니다

이현지구대(대장 김태영)는 대장님 이하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2009년의 마지막 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111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관내 거주하는 손자와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조손 가정인 한00(75세, 여)할머니 댁과 부모님을 모두 여의고 여동생과 단둘이 살고 있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인 진00(고3,남)을 방문하여 쌀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왔습니다.
할머니는 “자식도 없이 혼자서 손자를 키우며 살았는데 이렇게 경찰관들이 찾아와서 사랑을 나눠 주니 너무 고맙다.”고 하시며 잡은 손을 놓지 않으셨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 예정인 진00(고3,남)군도 대장님의 “현재의 어려움이 나중에 좋은 밑거름이 될 수도 있으니 절대 용기를 잃으면 안 된다.”는 말씀에 “고맙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라고 하며 의욕에 찬 다짐을 하였습니다.
비록 많은 위문품은 아니었지만 소외되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이웃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눈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올해 들어 제일 추운 날씨였지만 돌아오는 길은 더 할 수 없는 따뜻함을 느낄 수 가 있었습니다.
이현지구대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의 진정한 친구가 되는 멋진 대한민국 경찰로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선・후배 동료께서도 새해에는 소원하는 모든 것이 꼭 이루어지기를 기원 드립니다.

경찰민원콜센터 :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