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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눔) "한술씩 모으면 한 사람을 구한다!"
작성자 : 경무계
작성일 : 2009-12-11 13:46:26.0
조회 : 2372
"서민들 많은 곳, 우리가 먼저 나섭시다!!"
사랑의 연탄, 결핵퇴치기금 등 연말 사랑 나눔 전 직원 동참

대구서부경찰서가 2009 연말을 맞아 전개하고 있는 희망 나눔 사랑 나눔 캠페인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서부경찰서는 각급 시민단체, 사회복지단체에서 주관하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 등에 적 진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서민생활보호 및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11월 초에는 전ㆍ의경 및 국군장병을 위한 위문 성금 261만 4천원을 모금하여 국가보훈처에 기탁하였으며 23일에는 영남일보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본부가 주관하는 쪽방세대 서민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성금 114만 6천원을 전하였고 30일에는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크리스마스 씰 성금 133만5천원을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부지부에 전하였습니다.
어려운 농촌을 돕기 위해 농산물직거래장터에 5차례 참여하여 700여만원에 이르는 농산물을 구매하였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10 사랑의 열매 성금모금에 참여하여 14만원을 모금하였습니다.
또한 매월 1회 사랑 나눔 자매결연시설인 소망모자원을 방문하여 청소봉사 및 시설 내 청소년 무료학습지도와 함께 라면 등 생필품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청렴동아리 청심회 회원 60여명은 관내 초등학교 결식아동 4명에게 매월 급식비를 지급, 3년 동안 200여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민밀집지역을 치안강화구역으로 지정, 창문 열림 경보기 2000여개를 무상 설치해 드렸습니다. 또한 다수의 서민들을 울리는 전화금융사기. 인터넷사기, 보험사기 등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와 검거활동을 병행하고 다세대주택 등 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대해 형사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약자 보호활동은 물론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경로당, 어린이집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도 밀도 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이주여성 및 외국인 근로자도 보호대상입니다. 대구지역 유명 병원과 외국인을 보호하기 위한 의료진료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에 대한 보호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경찰서 모든 직원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데 대해 서현수 서장님은 "열 사람의 밥그릇에서 한술씩 밥을 모아 어려운 사람에게 전하는 것이 심시일반의 정신"이라고 밝히고 "서부경찰서가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서민주거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만큼 서부서 전 직원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그 가치가 더욱 빛날 것"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지난 30일 결핵퇴치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판매성금을 전달받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강득구 본부장님은 "경찰공무원들도 생활이 넉넉찮을 텐데 서부서 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해준데 대해 사회복지업무를 주관하는 한사람으로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낀다."며 "안전한 사회 질병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성금을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경찰민원콜센터 :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