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비원지구대(지구대장김도환)에서는 2011.7.28.15:00경 원대동 관내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쌀20kg, 라면 한 박스,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장애아동인 손녀(여,16세)를 힘들게 기르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할머니의 사연을 듣고, 집안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할머니의 손이 닿기 힘든 부분을 살펴보고 수리해 주었습니다.




비원지구대 직원들은 할머니의 손녀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마음에 담고 돌아 나오면서, 앞으로 긴급한 일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비원지구대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