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산2동 기타교실 회장입니다.
지난 10일 오후는 수성구청장이 지산2동 자치센터를 방문해 주민들과 공감 토크쇼 행사를 가졌습니다. 저희 기타교실 회원들은 식전 행사로 연주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우리 회원 두 분이 직장에서 시간 빠듯 바쁘게 오는데 주차장이 문제였습니다. 무겁고 커다란 기타를 가져오니 차량을 이용했고 주차 문제가 무척 부담이 되었습니다.
마침 치안센터 윤경감님(명찰은 봤는데 성함이 기억 안 납니다.)께서 밖에 계시기에 치안센터의 주차장 이용을 부탁 드렸습니다.
"곧 우리 회원이 행사 연주를 위해 급히 오는데 주차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뜻밖에 흔쾌히 받아주셨습니다.
얼굴엔 친절한 웃음을 가득 담으시고 마치 이웃 주민처럼 친한 친구처럼 아주 편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저희는 차질없이 연주를 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고맙다는 말씀도 못드렸습니다. 이 글로 우선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지산2 치안센터의 윤경감님 같은 친절한 경찰관이 계시기에 국민은
마음이 편하고 든든합니다. 대한민국 경찰을 응원합니다. K 경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