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4시경 비가 오는데,
아기2명을 어머님께서 하원시키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오늘 따라 한복이 있어서 아기 2명 , 원 가방2개, 한복 쇼핑백2개
애기는 집에 가기 싫다고 투정부리고 총체적 난국이였습니다.
근데 앞에 고산지구대에 수사관님이(누구신지는 모르겠습니다ㅠㅠ)
어머님댁까지 짐을 들고 도와주셨다고 합니다.
박카스 들고 가고 싶지만 김영란법이란게 있어서 안 받으실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어머님과 아이들의 하원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