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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대곡 파출소 모 경감(?)님 칭찬합니다
작성자 : 신 ** 
작성일 : 2024-06-04 15:08:17.496 
조회 : 55 
안녕하세요
성함도 모르고 직급도 모르는 대곡파출소 어느분의 칭찬을 할려고 합니다
무궁화 모양이 두개라는것만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방문 일시는 대곡파출소 두번째 방문인 2024년 6월 2일 저녁 7~9시 사이쯤 됩니다
일단 저는 24개월 접어드는 아기의 아빠입니다
잠시나마 파출소를 방문한 경위에 대해 전달하자면,
매일 술 먹는다고 하면 오늘 저녁 술 먹고 내일 저녁 술 먹는다고 이해하기 쉽겠지만, 아기 엄마란 인간은 오전에 술 먹고 1시간이든 몇시간이든 자고 일어나 또 술 먹는다는 겁니다 이렇게 온전치 못한 정신으로 아기를 돌보지도 않고 방임을 해 아기가 다치는건 허다하고 청소도 하질 않아 위생도 말이 아닙니다 방바닥에 그 여자(아기 엄마라고 하기도 싫습니다)의 약이나 로션등을 아기가 집어 먹고는 구토를 하고 떨어져서 혹은 부딪혀서 다치는데도 병원에는 데리고 가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강제로 잠을 재운답시고 안에서는 못열고 밖에서만 열수 있는 방에 1시간든 2시간이든 못나오게 가둡니다 그것도 모자라 두돌도 안된 딸아이랑 사는 집에 예전부터 만나는 남성을 불러들여 술 먹고 동거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게 진정 엄마라는 자격이 있는자의 행동일까요??
이런 소식을 접한 저는 대구로 당장 내려가 112에 신고 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 온 경찰관들의 대답에 무너지고 말았던거죠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아동학대 정황이 없어서 해 줄게 없으니 진정서 제출하라는 말만 하고는 돌아가던군요 같이 지냈던 저 여자 어머님의 증언도, 현장에서 술 먹다 걸린 모습(경찰관이 왔을때 저 여자가 술 먹는 모습 들킴)도 아무 소용 없는건가요...
아이한테 상처가 뚜렷이 나타나거나 경찰 보는 앞에서 때려야만 되는건가요??
정말 법이 이런건가요?? 저출산 시대 아기를 낳는다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이 나라 법이 여기까지인가요... 정말 법보다 주먹이 먼저라는 말이 뼈져리게 느껴지더군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찢어질듯 아픈 가슴을 부여잡고 눈물을 훔칩니다...
그렇게 당장 무엇도 못하고 아기를 구출하지도 못하는 제 자신에게 화가 나고 미치겠는데, 대곡파출소에 계신 그분(무궁화 2개 달고 계신분)이 다가와 주었습니다
들어줄려고 하고 이해할려고 하는 그분으로 인해 처음으로 음성녹취파일을 들려주고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앞과 달리 심각성과 함께 급하다는걸 느꼈는지 서둘러 진행을 하는데 도움을 크게 주었습니다 한시가 급한 저에게는 정말 한줄기 빛만 같았고 희망이 보이는것만 같았습니다 저는 이분처럼 좋은 경찰관분들이 많아져야 되고 그 좋은분이 많아질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그때는 경황이 없어 성함도 묻지 못하고 제데로 인사도 못했지만, 글로나마 저의 진심이 담긴 고마움이 꼭 전달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 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은 어렵습니다 무엇을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한 이런 경우에 있는 부모는 눈 앞이 캄캄하고 한시라도 급합니다
저분에게 그런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주셔서 정말 고맙다는 인사 전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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