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이후 지금까지 줄곧 이현지구대 곁에서 이웃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이현지구대는 저희 가정에는 소중한 이웃이요 소중한 방범의 공간이었습니다.
어젯밤(2024.10.03.) 1945년생 아버지(현재 장애 등급 3급)의 잠시 실종으로 인해 어머니께서 오후 5시 넘어 갑작스레 전화가 왔고 이현지구대 소속 직원 전원이 자신의 일처럼 철저히 도움을 주셔서 저녁 8시 무렵 버스에서 내리시던 아버지를 발견하여 무사히 저희 가정에 알려 주셨습니다.
오랜 세월 저희 가정 곁에 함께 성장하는 이현지구대가 이웃이 아닌 가족 같은 느낌을 많이 받게 됩니다.
불철주야 엄청난 노고에도 저희 노모에게 안심시켜 주시고 웃음 전해 주신 이현지구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어제도 그리고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