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가나서 담당 경찰관님으로 배정이 되었었는데요. 저한테는 경찰이란 무언가 형사 경찰관님 같은 딱딱하고 단호한 그런 느낌이라 생각을 쭉 해왔었는데 전화도 아주 서비스직을 하시는 것 처럼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조사 받으러 갔을때도 너무 와 이렇게 상냥하시고 다정하신 경찰관님이 계시구나 하고 놀랐습니다. 저만 느끼는게 아니고 담당 같이 근무하시는 경찰관님 사이에서도 엄청 다정하신분으로 알려져있으시겠지만 사고가 나서 속상도 하지만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속상함이 치유되고 오히려 너무 감사했습니다. 모든 훌륭하신 경찰관님 많으시지만 제가 대면했던 이창우 경위님 같으신 경찰관님분이 진정 경찰관으로서 2인분 3인분 하시는 훌륭한 경찰관님이라 생각이 들어서 글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