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게는 너무 소중한 4살 아들이 있는데요,
25년 1월 1일 오전 11시경 경찰차를 보고싶다는 말에 무작정 봉천지구대로 향했습니다. 아이가 보고 싶었던 경찰차 앞에서 사진도 찍었고 지구대 분들의 양해로 지구대 내부를 견학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견학 도중 한분께서 아이에게 순찰차를 탈 수 있는 경험을 해주시겠다고 아이, 제 와이프, 저까지 순찰차를 타고 동네를 한바퀴 돌 수 있는 너무 귀하고 값진 추억을 아이에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아이는 아직도 그 추억을 소중히 여겼는지 가끔씩 그때 경찰차타서 너무 좋았다 라고 말하네요.
저희 가족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인사가 너무 늦었지만 봉천 지구대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