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주시에 오래 거주하다가 대구 북구로 전입온 시민입니다.
대구지리에 능숙하지 못하여 친척이 병원에 입원해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는대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마침 근처에 경찰 선생님이 계셨고 너무 바빠 보이셨으나
병원 위치에 대하여 질의하였습니다. 그 젊은 경찰 선생님은 너무나도 상냥한 어투로 현재 위치와 병원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셨고 제가 길눈이 어두워 병원 근처까지 동행하여 주셨습니다.
동행하는 네네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 이야기를 걸어주셨고, 너무나도 고마워 음료수라도 건내려고 하였으나
한사코 거졀하여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제가 겪어온 공무원들은 항상 날이 서있고 본인의 바쁜 업무에만 몰두하였는데 대구는 정말 좋은 곳이구나 느끼게 해주는
순간이었습니다.
서문 지구대에 근무하신다고 하시는 이승하 경찰 선생님 너무 고마웠습니다.
이렇게라도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언제나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