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대신해 안심지구대 경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살면서 경찰의 도움을 받을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처음으로 도움 받으면서 다시한번 감사함을 느낍니다.
외국인인 아내의 주차한 차를 다른 차량 운전자가 사고를 내고 인지하지 못해 그냥 지나쳤는데
주변분들의 도움으로 신고가 되고 아내가 한국어가 아직도 서툴르고 이런일을 경험해 본 적이 없어 저에게만 계속 전화가 왔었는데
근무중이라 전화를 받지 못했으나, 나중에 상황을 알고 나니 김주원 경사님께서 아내가 한국어가 서투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가해자와 통화가 되어 원만하게 해결하였습니다.
아내도 주민센터에 업무를 보러 왔다가 주차구역이 만차여서 길가에 주차하는 바람에 본인이 잘못한 줄 알고 많이 당황했다고 합니다.
집에와서는 김주원 경사님께 꼭 감사하다고 전해달라고 하여 이렇게 감사함을 남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