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 서도지구대 1팀 소속 경찰관(경사 이용훈, 경사 최상국, 경위 장형도, 경장 박춘호, 순경 서주현)님들을 칭찬합니다.
3월초 대구 서구의 한 식당에서 실종 어르신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 보내드린 소식을 뉴스를 통해 들었습니다.
경찰관 직업의 특성상 눈 앞에 보이는 사물의 특징이나 현상을 감각적으로 포착한다고는 하나 그 순간을 그냥 지나쳤다면 그 어르신은 가족과 영영 헤어질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경찰관님 본인들도 식사시간이라 긴장이 풀려있을 법도 한데 자신들의 통찰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셨습니다. 사회 현장 곳곳에서 묵묵히 임무 수행에 최선이신 여러분들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이십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