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성구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저의 아이가 자전거를 가게 앞에 세워 두고 가게에서 간식을 먹고 나왔는데
가게앞에 세워 두었던 자전거가 도난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112를 통하여 위 사건을 신고 하였고, 만촌지구대에서 즉시 출동 후
익일 수성경찰서형사1팀 안해원 조사관님이 배정되었습니다.
2년전에도 자전거를 도난당하여 신고 하였으나 결국 범인을 찾지 못하였던 터라
‘또 미결사건으로 남겠지?’ 하는 불신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해원 형사님이 지체없이 사건지점 CCTV등을 토대로 조사를 하셨고,
신속한 초동 수사 덕분에 5일만에 자전거를 회수하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절도 사건이 다른 주요사건에 비하여 항상 후순위로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
이번 일로 인하여 그러한 선입견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이런일은 널리 알리고 칭찬받아 마땅한거 같아 글을 남깁니다.
안해원 형사님의 적극적인 수사와 신속한 대처에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오늘도 시민의 안전과 평온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경찰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