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반부터 보성은하 후문 앞은 거의 혼잡, 전쟁터 같습니다.
후문 앞 횡단보도(신호등 없음) 2곳으로 등교하는 상원고, 달서공고 학생들...
후문에서 좌회전 및 우회전 진입 등이 얽히고 설키는 곳입니다.
출근 때마다 늘 조마조마, 위험 천만 운전, 통행이 펼쳐지는 곳인데 참... 해결 방안이 쉽게 도출되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경비시스템도 법에 의해 작동되다 보니 예전, 아파트 관리사무소 분들이 봉사하시던 교통지도도 불가한 상황이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쨘~ 봉사자님께서 구세주처럼 나타나셨습니다.
녹색어머니회, 2분 어머님~~~~
아주 차가운 날씨에 긴 시간동안 봉사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출근한다는 핑계로 봉사 못하는 제가 많이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