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도파출소 김대철경사님께 너무너무 감사한마음을 어떻게 전달해드릴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에겐 오늘 가슴철컹 내려앉는순간이었습니다
오늘새벽에 많은일들이 있었습니다
저희아들은 희귀난치병과장애가 있습니다
요즘 언제부터인가 자꾸 새벽에 문을열고 나갑니다.새벽5시30분에 아들이 나가서 집에들어온 시간이 6시30분입니다 1시간동안 밖에있었습니다. 아들이 밖에서 배외하던중 때마침
김대철경사님께서 발견해서 데려와주셨습니다.
아이가 안보이자 여기저기 찾으러다녀주시고
아이가 위에옷없이 바지만입고 나간상태였습니다.김대철경사님께서 경사님외투를 저희아이에게 입혀주시고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셨습니다.새벽시간이었기에 저는 아들이 나간줄도 모르고있었습니다.경사님 아니었다면 아들은
이추운겨울 장시간밖에있었더라면 진짜 큰일났을지모릅니다. 매번 이렇게 많은도움을받아 죄송하기도하고,너무감사한 마음뿐입니다.
김대철경사님의 따슷한마음과친절에 항상 감사합니다.
글로만 이렇게 인사를 드린다는것이 죄송스러울따름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또감사 드립니다.
김대철경사님을 항상 응원합니다.
경사님 감사합니다